매일 밤 하늘을 바라보며 반짝이는 별들을 보지만,
그 별들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별들이 어떻게 우리 삶과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본 적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을 연결해주는 빛인
별자리를 따라가다보면
별자리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들을 통해
숨겨진 세상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함께 별자리에 대해 알아가볼까요?🌟
목차
1) '별자리'란?
2) 별자리의 의미와 상징
3) '12궁도'란?
별자리란?
'별자리'는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이 특정한 형태로 배치된 구역을 말합니다.
사람마다 집주소가 있듯,
말 그대로 '별' + '자리'.
즉, 별이 자신의 위치에 따라 가진 주소🏠입니다.
고대인들은
하늘에 위치한 별들의 배열을 보고
그 모양에 따라 신화와 전설을 만들었는데
우리가 아는 헤라클레스나 카시오페이아가 그 중 하나죠.
또 고대인들은
별들의 위치를 통해 계절을 예측하거나
길을 찾기도 할 정도로
별을 중요한 길잡이로 여겼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북극성을 보고
북쪽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듯,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의 배열과 이동은
자연의 리듬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농사의 시기를 정하거나,
여행 중 방향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그 당시 별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빛의 점들이 아니라,
고대인들의 삶을 이끌어주는 지침서와 같은 존재였던 셈입니다.
별자리의 의미와 상징
별자리에는 고대 신화와 전설이 깊게 얽혀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비롯한 여러 문화에서 별자리는 신들의 이야기,
영웅들의 모험, 그리고 사랑과 전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신화와 이야기가
마치 밤하늘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기도 하죠.
고대 신화와 전설이 얽혀있기에,
각 별자리는 특정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 의미는 문화와 시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사자자리'는 '용기'와 '리더십'을 상징하고,
'게자리'는 '가족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별자리는 단순한 하늘의 지도를 넘어
인간의 성격과 삶의 여러 측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12궁도'란? ]
국제천문연맹(IAU)에 의해 공식적으로 정의된 별자리는 총 88개로,
하늘을 88개의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속하는 별들을 기준으로 별자리가 정해졌습니다.
88개의 별자리는 모두 각각 고유의 이야기와 신화를 가지고 있는 게 흥미롭죠.
그 중,
태양이 지구를 기준으로 지나가는 경로인
'황도'를 따라 배치된 12개의 별자리를 12궁도라고도 부르는데
생일이 속한 별자리(혹은 궁도)를 기준으로
자신의 별자리를 알 수 있습니다.
Q. 그럼 왜 '황도'라고 부를까요?
A. 고대 중국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색으로 사용되었된 '황(黃)'에
'길 도(道)'를 붙여 '태양이 지나가는 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이 황도의 순서에 따라
1월 : 궁수자리
2월 : 염소자리
3월 : 물병자리
4월 : 물고기자리
5월 : 양자리
6월 : 황소자리
7월 : 쌍둥이자리
8월 : 게자리
9월 : 사자자리
10월 : 처녀자리
11월 : 천칭자리
12월 : 전갈자리
가 되는 것이죠.
다만, 우리는 1월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보지만
황도 12궁은 춘분점을 기준으로 하기에
'궁수자리'가 아닌 '양자리'를
첫 번째 별로 본답니다.
별자리는 단순한 하늘의 점들이 아니라,
고대인들의 상상력과 지혜가 담긴 이야기들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별자리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각 별자리에 얽힌 신화와 전설, 그리고 점성술과의 관계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오니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이 말해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별자리의 세계를 함께 탐험해 보아요!